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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순천시, 23일 '경전선 전철화 도시 포럼' 개최

노진표 | 2022/09/20 17:2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순천시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전선 전철화 도시 포럼’을 개최합니다.

순천시와 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공동 개최하는 포럼은 “경전선 전철화가 도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원제무 김포대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순천시의 보고로 시작하며, 박정수 동양대교수의 ‘공간 재창조를 위한 철도 도심 통과구간의 개선 사례’, 이정록 전남대 교수의 ‘철도 등 도시교통망이 도시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됩니다.
 
순천시가 23일 ‘경전선 전철화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순천시>

또한 김인철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소장과 김선중 도사동 주민자치회장이 시민패널로 참여해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 송정~순천 구간 전철화 사업은 2028년 개통 예정으로 기본계획상 순천 도심을 그대로 관통하는 기존 노선을 그대로 활용하여 설치하는 안으로 순천지역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7월과 지난달에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잇따라 면담해 경전선 도심 통과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9-20 17:26:43     최종수정일 : 2022-09-20 17: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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